Course Introduction
ExCampus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교수와 동문뿐 아니라 세계적 석학의 지식과 경험을 캠퍼스 밖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2020년에 시작된 확장된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자막을 추가한 50여 편의 강연을 통해 우리 대학의 비전을 세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오지 못한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학과 소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학과 소개 영상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작 식품생명공학과 정진아 팀의 영상입니다.
직접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들께서 과목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바이오메카트로닉스 학과인데요,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는지 알아볼까요?💨
직접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들께서 과목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합니다! 두번째 학과는 식품생명공학과인데요, 식품생명공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는지 알아볼까요?💨
Professor
LEE WOOSUNG
Learning Period
11-01-2022 ~ 03-01-2027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나무, 벌레와 사람 모두 DNA와 단백질 등의 물질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명들의 겉모습은 크게 다를지라도 살아가는 방식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생명들은 생명으로 가져야 할 커다란 질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따뜻하고, 낮과 밤을 구분할 줄 알고, 주변을 상황을 알아채고 이에 반응합니다. 35억년 동안 생명들이 가다듬어온 생명의 질서는 무척이나 신비해서 이제 겨우 현대과학을 통해 신비의 성을 아주 조금 씩 파헤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4주에 걸쳐 벌어지는 ‘생명의 과학’ 학습을 통해 생명들이 간직하고 있는 ‘신비’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교양인으로 필요한 현대 생명과학의 발전상과 현대 생활과의 연관성이 부각됩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학습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가급적 쉬운 내용으로 현대 생명과학의 중심 줄기를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합니다. 풍부한 참고자료와 판서를 통해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생명을 신비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과학성을 함께 깊게 음미해 볼 수 있도록 강의가 설계되었습니다. 강의와 병행하여 토론학습 ‘함께’를 진행합니다. ‘함께’는 강의에서 파생되는 의문이나 논쟁거리,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들을 수강생들이 직접 제시하고, 이들 중 몇 개를 선택하여 수강생 동료들과 협동을 통해 결론이나 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혹시 자신에게 숨어있는 ‘창의성’이나 ‘대화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생명의 신비 안에 숨어 있는 질문 거리를 찾아 함께 탐구해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강의를 통해 생명을 알게 되고 생명을 조금이라도 사랑하게 된다면 더 이상의 보람이 없을 것입니다. 교수소개 - 이우성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명예교수 강의일정 구성: 총 14주차 × 주차당 각 2~3차시 (차시당 20~30분) 문의: 성균관대학교 교무처 교육개발선터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