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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세계 경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띠게 되었을까? 이 강좌는 산업혁명 이래 세계 경제가 거쳐온 역사적 과정을 살펴본다. 다루게 될 핵심적 주제는 공업화,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제국주의, 세계대전, 대공황, 세계화와 탈세계화 등이다.
조선시대 한양(한성부)의 역사와 문화를 한성 오부, 즉 동부, 남부, 서부, 북부, 중부의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살핀다. 현재까지 한양과 관련 인문·예술 분야의 문화콘텐츠 연구 성과를 검토해보고 관련 신자료들을 문헌에서 발굴하는 역량을 키우고 유물과 유적지는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과거 한양의 모습을 재구하고 오늘날 서울의 문화적 연원을 탐색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다.
인간의 고등인지 및 행동의 신경생물학적 기반을 이해하기 위해 감정과 정서의 뇌과학을 활용하여 학습한다. 정서의 뇌과학적 기반은 무엇인가? 감정은 어떻게 뇌를 통해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가? 본 강좌에서는 이와 같은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해보도록 한다.
스포츠경영학의 기본 이론들을 학습함으로써 스포츠조직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한 기반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해결역량을 개발한다.
연극이라는 장르를 관습적 정의에 함몰되지 않고 오늘, 여기, ‘나’와 타자 혹은 세계를 연결해주는 하나의 ‘대화’로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고민하고 토론해 본다.
1945년 해방 이후 20세기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주요 사건들에 대한 ‘통사’적 접근을 통해 파악한다.
세계화의 관점에서 세계 경제가 변화해 온 과정을 논의함으로써 현재의 세계화와 과거의 역사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파악하도록 한다.
국제정치이론에 기초한 중국외교정책 분석을 통해 부상한 중국(Risen China)이 국제정치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과목으로, 특히 ① 중국외교정책 결정과정의 구조와 기능, 특징, 유형 ② 중국부상의 국제정치적 함의 ③ 중국과 강대국 관계, 주변지역관계 그리고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의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글짓기 과제가 부여되는 강의이다. 광막한 우주에서 티끌같이 작은 우리 인간 존재의 소중함과 지구 위에서 펼쳐진 흥미진진한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를 살펴본다.
본 과목은 학부생 수준에 맞게 신경과학 전반에 걸친 지식을 전달하며,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이 수업에서는 세포수준의 기초 신경생물학,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및 뇌파, 언어, 주의력 등에 대한 기초 시스템신경과학에 대해 강의한다.
생명체를 이루는 물질의 성분, 유전자의 구조, 효소의 작용과 에너지 대사 등 생명체의 물리, 화학적인 기초부터 동, 식물의 세포, 조직, 기관과 이들의 기능, 그리고 생명체의 발생, 성장, 생식 및 노화의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생명과학으로서 현대생물학의 특성을 부각시킨다.
[성균관대학교 ExCampus in LAW] 법과 중용 QnA | 조재연 전 대법관
[성균관대학교 ExCampus in LAW] 한 층을 더 올라가라 QnA | 민일영 전 대법관
[성균관대학교 ExCampus in LAW] 우리 법률가의 빛과 그림자 QnA | 양창수 전 대법관
현대 서구 국가들은 경제적 발전과 안정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발전시킴으로써 정치의 미래를 고민하는 세계인들에게 추구해야 할 이상적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서구의 국가들 역시 풀어야 하는 정치문제들을 가득안고 있다.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이든, 혹은 현재의 민주주의와 사회적 안정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이든 서구사회의 정치인, 지식인, 시민들은 다양한 이슈들을 두고 논의를 벌이고 때로 갈등한다. 이 강좌에서는 이러한 이슈들과 이를 둘러싸고 제시된 핵심 아이디어들을 알기쉽게 소개한다.
총 20개
내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 삶의 변화, 세상의 변화를 ‘나’의 변화에서 시작했던 공자의 사상과 공자의 생애 속에서 어떻게 공자처럼 생각하고 살아갈지 살펴보는 강좌이다. 수천 년간 동아시아 정치‧사회를 이끌었던 유학 사상의 출발점인 공자의 핵심 사상을 공자의 생각법으로 풀어내어, 공자 철학에 대한 이해와 우리 일상 속 적용을 함께 도모해 볼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공자의 근원적 생각법, 중용적 생각법, 실천적 생각법, 전환적 생각법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공자의 핵심 철학을 쉽게 이해하고 공자처럼 사회문제‧삶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실천하는 법,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법,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생각법을 이해할 수 있다.
유학은 철학과 사상에 한정되지 않고 자연학, 예술, 의학, 과학, 사회학, 정치학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분과학문 체제를 넘어 종합학문으로써 유학의 복합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양에서 광인들은 정신병적 미치광이가 아니라 매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었던 인물들로서, 그들이 지향한 ‘옛 것에서 벗어나고자 한 자유로운 예술정신’은 문예, 서예, 회화에서 신 지평을 열 수 있었다.
ExCampus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교수와 동문뿐 아니라 세계적 석학의 지식과 경험을 캠퍼스 밖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2020년에 시작된 확장된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자막을 추가한 50여 편의 강연을 통해 우리 대학의 비전을 세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강좌에서는 원전의 핵심 테제를 간명하게 파악하여 동양 고전을 혼자 읽을 수 있는 독해 역량을 길러서 심화학습으로 나아가는 지적 용기를 기를 수 있다.처음에 다소 낯설지라도 반복 학습을 통해 정확한 이해에 도달하여 강독할 수 있는 지적 소양을 갖추게 된다.아울러 한국과 중국의 문헌을 포괄하여 유학의 전개와 확산을 자연스럽게 검토할 수 있게 한다.과거의 지적 자산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이상을 설계하는 데 사상자원을 캘 수 있다.
본 강좌의 목적은 손자가 불리한 상황에서 성공을 일구어내는 지혜를 탐구하는 데에 있다.손자는 능동적 사고, 유연한 리더십, 지형관찰, 정보 활용 등 융합적 사고를 강조했다.
한국 문화와 사상의 주요 기반을 형성하였던 조선시대 성리학을 시대적 변화에 따른 핵심 쟁점을 통해 이해하려는 것이다. 먼저 14세기 주자학의 수용과 정착과정에서 유불논쟁을 시작으로 일상의 윤리를 강조한 유교 지식인의 사유를 살펴본다. 특히 16세기에 한국 성리학의 방향을 선도했던 퇴계와 율곡의 성리학은 사단칠정논쟁과 인심도심논쟁으로 활발해지고, 18세기 호락논쟁으로 이어지면서 한국성리학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또한 19세기 유교 지식인의 서학의 충격에 따른 동도서기논쟁을 검토하고, 20세기 한국 근대 유교개혁론의 전반적 양상 속에서 전개된 심설논쟁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처럼 시대에 조응하려는 유교 지식인의 대표적 논쟁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인의 정체성 해명과 미래 지향적 보편가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노자는 언어의 가능성과 한계를 통찰함으로써 새로운 언어의 길을 낸 철학자입니다.노자는 언어의 태생적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함과 동시에 우리들로 하여금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서 사유할 것을 요구합니다.나아가 그럼으로써 언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한 “도”와 “자연” 등 동아시아 사유에서 궁극적인 이상을 표현하는 어휘들을 빚어내었으며, 서구의 주류 어법과는 다른 동아시아적 어법을 제시하였습니다.오늘날 서구학자들에 의해 상반상성적 논리(logic of reciprocity), 혹은 관계적 사고(correlative thinking) 등으로 불리는 동아시아의 세계관은 이러한 노자의 사유에 힘입은 바 큽니다.이번 강좌에서는 노자의 언어관을 따라 노자 철학의 키워드들을 이해해보겠습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장자』는 혼란의 시대에 자유의 길을 모색한 사상가이다. 시대가 약육강식의 대립으로 치달으며 무한경쟁을 외칠 때 장자는 그 광기를 제어하여 평상을 회복하고자 했다.이 과정에서 장자는 두 가지를 찾아냈다. 하나는 시대에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 취한 웅크린 자세를 풀어버리고 주위를 슬렁슬렁 거니는 소요유이다.다른 하나는 의무를 수행하는 긴박한 현실보다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가 흥미로운지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장자는 시대의 요구와 숨바꼭질하는 변신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다.이 강좌를 통해 장자가 제안하는 여유와 행복의 삶을 공감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This course will give you the cultural and historical background to begin your journey into Korean philosophy, and there is no prerequisite knowledge on philosophy required. Anybody who either has an interest in Korean culture, maybe through K-Dramas or K-pop, or an interest in philosophy from a cross-cultural perspective, are all welcome. Despite the growing interest in Korean culture, there are few courses which explore the fascinating topic of Korean philosophy. On this course, you’ll be introduced to concepts in Korean philosophy through an exploration of the Korean language, culture and perspective. The Korean cultural, social, and political environment has informed and transformed the intellectual assets of China and the West. You’ll explore the creative tensions that Koreans have experienced, and broaden your worldview as you discover a new philosophical approach.
수강신청 바로가기 본 강좌의 목적은 동아시아 고전 문헌인 춘추의 기본적 내용과 사상적 의미를 밝히는 데에 있다. 춘추와 서경의 차이, 역사기술법으로서 미언대의 등을 다룬다. 춘추와 관련된 교양 지식과 주요 원문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아울러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춘추가 현대와 접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예기』는 이성에 합당한 합리적 사유를 비롯하여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덕목이 무엇인지를 철학적 측면에서 공경함과 절제를 통해 실현할 것을 말한 경전입니다. 11강좌를 통해 『예기』에 담긴 이상과 같은 사유가 동아시아의 정치와 윤리, 예술 및 삶의 현장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본 강좌에서는 주역에 담긴 잘 먹고 잘 사는 비법에 대한 지혜를, 주역이라는 책이 지닌 특징을, 철학책으로서의 주역이 제시하는 진정한 길흉과 운명의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우리 삶의 진정한 행복과 이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역을 통해서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의 의미, 내 삶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본 강좌는 서경의 중요 원문을 소개하는 부분, 서경의 사상이 문화 예술로 구현되는 작품, 동아시아 고대 사회의 신화전설로 재해석되는 내용, 현대 사회와 접목해볼 수 있는 사건 등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황하 중하류의 인간이 덕의 나라를 실현하려고 했던 지혜를 공유하며 우리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을 위한 상상력을 키울 수가 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시를 배우면 자신의 흥취어림을 적절한 용어를 통해 표현할 수 있고 타인과 함께 살면서 좋은관계를 이룰 수 있고 사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시경의 다양한 내용을 통해 어떤 삶이 바람직한 삶인가 라는 것과 관련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 우리들이 여전히 시경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모든 사람의 참다운 행복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데 있으며 천국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소개해 놓은 책이 바로 중용이며 우리는 중용을 통해 천국의 문으로 들어감으로써 가장 행복한 삶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중용에서는 진리를 얻도록 유도하는 것 외에는 가르침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중용읽기를 통해서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가르침에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서구문화를 바탕으로 한 물질주의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참다운 행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불행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대학』과 『중용』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참된 공부를 옛사람들은 대학이라 했으며 이번 강의는 참된 공부를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하고 행복한 삶을 찾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맹자』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 및 일반인들 모두에게 유익한 교양 강좌입니다. 수강생들이 교양 있는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사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인문학적/철학적 내용을 강의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인문학적 상상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논어」는 동아시아 문화를 이룩한 바탕이며 읽어낼 수 있는 창문입니다. 과거의 관점이 아니라 21세기의 관점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소통시키기 위해 공자가 찾았던 지혜를 차근차근 다시 살펴보고자 하며, 생활고전의 관점에서 텍스트와 나의 경험을 연결하는 지적 향유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공자를 통해 사람 사이를 활짝 트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