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 Introduction
[ExCampus 2023] Brain Science Understanding of Emotions and Emotions (Professor Kim Min-woo, Department of Psychology, Sungkyunkwan University)
[ExCampus 2023] Q&A Brain Science Understanding of Emotions and Emotions (Professor Kim Min-woo, Department of Psychology, Sungkyunkwan University)
ExCampus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교수와 동문뿐 아니라 세계적 석학의 지식과 경험을 캠퍼스 밖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2020년에 시작된 확장된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자막을 추가한 50여 편의 강연을 통해 우리 대학의 비전을 세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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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KIM YONG SERK
Learning Period
11-01-2022 ~ 12-31-2023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의 일부 구절이다. 애플은 남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만든 기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확인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상품도 구매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다.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애플이 추진했던 혁신성을 서양 미술에서 찾아본다. 첫째, 르네상스 미술에서는 인간 중심 사고를 엿볼 수 있다. 이것은 서양 미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로마 미술을 계승했다. 인간 중심 사상을 바탕으로 이상미·조화미·균형미를 추구했다. 중세의 화가는 상상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눈으로 그렸지만 르네상스 화가는 자신의 눈, 즉 인간의 눈으로 표현했다. 신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변화다. 자기 눈에 가까운 곳은 크게, 먼 곳은 작게 보인다. 회화의 원근법은 중세가 아닌 르네상스 시대에 발명됐다. 둘째, 인상주의 화가들의 혁신적인 시도를 들 수 있다. 인상주의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사실주의까지 이어져 왔던 명료한 데생, 입체감, 정확한 명암법 등을 깼다. 회화 대상을 평면적으로 묘사했다. 짧고 거친 붓 터치로 형태보다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빛의 효과를 통해 생생함을 추구했다.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림 안에는 그 시대의 인간의 사유와 삶의 모습들,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창조적 활동의 모습이 녹아 있다. 한 그림을 감상한다는 것은 화가가 그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고 고민한 땀과 호흡을 함께하는 것이다. 애플의 혁신성은 르네상스 미술의 인간 중시, 인상주의 미술의 전통적인 회화 방식의 파괴, 현재 있는 것에서 다름을 찾고자 하는 것들과 일맥상통한다. 스티브 잡스가 기존 MP3 플레이어, 휴대전화 제품에서 새롭게 혁신 제품인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들어 낸 생각과 실천은 살롱전의 권위에 저항하고 이전의 회화 양식을 거부하면서 새로운 회화의 시대를 열었던 서양화가의 혁신적인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교수소개 - 김용석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교수 강의일정 * 구성: 강의 영상 및 읽을거리, 자유토론* 본 강좌는 짧은 시간 내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마이크로 강좌 입니다. 문의: 성균관대학교 교무처 교육개발선터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SHIN WAN SEON
구성원의 개성과 강점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학습한다.7가지 컬러의 리더십 (빨강색 서번트 리더십, 주황색 브랜드 리더십, 노랑색 사이드 리더십, 초록색 파워 리더십, 파랑색 슈퍼 리더십, 남색 비전 리더십, 보라색 변혁적 리더십)의 개념과 적용 사례를 학습한다. 교수소개 -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 강좌일정 구성: 총 6주차 × 주차당 각 2차시 문의: 성균관대학교 교무처 교육개발선터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LEE JONGKWAN
현재 과학기술은 인공지능, 가상 현실의 발전에서 보듯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엄청난 발전의 속도에 휘말려 들어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산업적으로 첨단기술이 인간에게 부를 가져다 줄 것이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인간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으로서는 더 이상 존재가치를 상실하는 아바타로 전락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입니다.이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인간으로서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알파고의 아바타에 불과했던 아자황의 모습에서 이미 목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본 강의는 과학기술의 맹목적 발전이 가져다 줄 미래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인간이 가야할 미래를 수강생 각자가 스스로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교수소개 - 이종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좌일정 구성: 총 6주차 × 주차당 각 2차시 (차시당 15~20분) 문의: 성균관대학교 교무처 교육개발선터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