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인문학강좌] 동양고전읽기 Free 한국어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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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rget ClassALL

  • Enrollment Period11-01-2022 ~ 12-31-2023

  • Learning period11-01-2022 ~ 12-31-2023

  • Payment Status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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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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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지혜의 보고 동양고전에 관심있는 대학생들과 일반일들에게 열려 있는 강좌입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잡스는 리더와 팔로워를 구분 짓는 기준이 혁신에 있다고 말하고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소크라테스와 하루 오후를 보낼 수 있다면 그의 기술 모두를 내놓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만큼 탁월한 지혜에 대한 갈망이 컸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천 년간 동아시아 사유의 마르지 않는 샘으로 자리해왔던 동양고전을 읽는 것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창의적 지혜를 쌓아, 세상에 대한 나의 시선을 탁월하게 성장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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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석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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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총 17주차 (차시당 15~20분)

 

 주 (Week)  제 목 (Title)  학습 내용 (Contents)
            Week 1

  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몽집요 (심경-가언 네번째 문장)

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자왈: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논어 이인

            Week 2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유몽집요 (심경-가언 일곱번째 문장)

子貢方人 子曰 賜也 賢乎哉 夫我 則 不暇

            Week 3

  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유몽집요 (심경-선행 여섯번째 문장)

晏平仲 善與人交, 久而敬之

            Week 4

  역경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유몽집요 (심경 - 가언 두번째 문장)

生於憂患 死於安樂

            Week 5

  일을 대하는 자세

'일'은 우리 삶에서 없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해야하고 또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심경-가언] 세 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Week 6

  친구는 과연 무엇일까요?

친구 사귀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심경-선행, 세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Week 7

  덕불고 필유린 (德不孤必有隣)

여러분 오늘 하루 어땠나요, 혹시 외롭지는 않았는지요? 최근 삶은 어떠했나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우울하지는 않았는지요? 외롭지 않고, 우울하지 않기 위한 길은 무엇일까요?

            Week 8

  제대로 겸손하기

‘겸손’은 무엇일까요? 왜 우리 선현들은 한 결 같이 겸손을 강조했을까요? 겸손의 의미와 제대로 겸손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 심경-가언 두 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논어』「雍也」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孟之反 不伐 奔而殿 將入門 策其馬曰 非敢後也 馬不進也”

            Week 9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 것

부끄러움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부끄러움에 대해 논한 심경-가언 두 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논어』「里仁」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士志於道而 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Week 10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에 대해 논한 심경-가언 열두 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論語』「憲問」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能也”

            Week 11

  아름다운 경쟁을 위하여

아름다운 경쟁은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가꾸면서, 나로 인해 주변에 감동을 선사하는 가슴 뛰고 멋진 일임을 『논어』는 말하고 있습니다.

            Week 12

  큰 일의 성과를 이루는 지혜

일을 도모하며 원대한 목표를 이뤄내는 것은 모두 바라는 희망일 것입니다. 빨리 이루려 조급해 하지 말고, 작은 이익에 이끌리지 않는 것이, 더디지만 그래도 위대한 성과를 결국 이뤄낼 수 있는 지름길임을 『논어』는 말하고 있습니다.

            Week 13

  장유유서(長幼有序)

“찬 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속담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찬 물이라도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차례를 지켜가며 마셔야 한다는 것인데요. 전통사회에서 아랫사람이 웃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예의범절을 비유적으로 일컬은 말입니다.

            Week 14

  부부유별(夫婦有別)

심경-선행8 : 금슬 좋은 부부를 위한 관계윤리, 분별[別].

 

예전 결혼식장에 가면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 까지’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는데요. 부부의 연을 맺어 한 평생을 ‘百年偕老’하며 행복하게 살라는 축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전 세대 어른들은 성격이 맞지 않거나 감정이 무뎌지더라도 이런 통념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Week 15

  화를 다스리는 근본적인 방법

분노의 감정이 이는 상태를 ‘화난다’고 한다. 불처럼 뜨거운 분함이 마음에서 일어나 열이 나기 때문에 ‘불 화(火)’자를 쓴 것이다. 게다가 분노가 사회에 만연해서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킹 받네’라는 신조어가 유행한다고 한다. 마음에 불이 나 ‘열 받다’에, 킹(KING)을 붙여 극도로 화난 감정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화를 다스리는 일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절실해 보인다.

            Week 16

  공부의 의미

자기다움을 위한 공부, 爲己之學

 

공자는 당시 사람들이 공부 대하는 태도를 두 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爲人’은 남의 시선이나 외부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공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나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추는 공부는 수단화된 도구에 지나지 않고, 참고 견뎌야 하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할 경우 피로감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Week 17

  최선을 다 했는가

혹시 살면서 후회되는 순간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언제인가요? 해서는 안 될 일이면 당연히 시작해서도 안 되겠죠. 그런데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만 하는 것이 있는데도, 주저하다 시작조차 안하고, 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했다면 아쉬울 겁니다. 때론 건성건성 하는 둥 마는 둥 시간만 허비했더라면 역시 후회될 텐데요.

후회 없이 삶을 살아가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후회를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 입지-호학 열 번째 고전의 지혜입니다. 『중용』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문의: 성균관대학교 교무처 교육개발센터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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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leges & Schools
    College of Confucian Studies and Eastern Philosophy
  • Topics
    Humanities
Professor